목돈을 만들거나, 여유자금을 불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굴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율이 낮아서 생각보다 선뜻 손이 가지 않는게 현실인데요. 최근 이자율이 상승하고, 여러 적금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관심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풍차돌리기 적금 방법인데요.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추천받는 재테크 중 하나가 풍차돌리기 적금입니다. 적은 금액의 적금은 여러개 순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부담을 최소화하고 짧은 기간의 적금을 통해서 만기 후 재투자로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풍차돌리기 적금 방법 단점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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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 적금
풍차돌리기는 적금과 예금 모두 가능합니다. 예금보다는 적금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특히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풍차돌리기를 많이 활용해서 목돈모으기를 하고 있습니다.
풍차돌리기란, 매주 혹은 매월 스스로 정한 금액으로 적금 상품을 계속해서 가입하여 늘려가는 것으로, 만기가 돌아오면, 그 금액을 다시 적금 가입을 통해서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 10만원씩 매월 가입하게되면, 12개월차에는 12개의 적금에 대해서 각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납입액이 발생하여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하는 기간이나 금액을 조절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풍차돌리기 장점
20대에 취업을 시작하면, 안정적인 수입이 발생하는데 월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목돈을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 및 저축 등을 통해서 목돈을 마련하는데,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풍차돌리기 입니다.
만기되는 적금이 시작되면, 매주 혹은 매달 돌아오기 때문에 다시 적금을 가입하여 풍차돌리기를 이어가게 된다면 복리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자율이 조금 낮더라도, 점점 이자가 많이 불어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축하는 습관과 함께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절약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면서 함께 목돈을 굴리게 되므로 여유자금으로 풍차돌리기를 해두 충분히 장점이 있습니다.
풍차돌리기 단점
풍차돌리기는 매주 혹은 매월 적금 통장을 만들어서 가입해야 합니다. 만기가 1년짜리로 가입해야 효과가 좋고,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보니 그보다 긴 기간의 적금 상품은 효과가 미비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통장이 늘어나는 만큼 마지막 통장을 가입하는 시점에는 모든 적금 통장에 납부해야 하는 금액을 한번에 납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첫달에 1번 계좌에 10만원으로 시작해서, 12개월째 12번 계좌를 만들어서 동일하게 10만원을 넣는다면 한번에 120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최소한의 여유자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풍차돌리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실제 1년을 풍차돌리기 적금 운영을 해본 결과, 예금 풍차돌리기와 병행할 경우, 빠르게 목돈을 모을 수 있지만, 그만큼 부담이 굉장히 큽니다. 자금의 여유가 없다면 소액으로 도전해서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월 1일 월 5~10만원 적금 계좌 가입
- 매달 1일 동일한 비용으로 적금 계좌 가입
- 12월까지 가입한 경우, 10만원 적금시 매월 120만원 납입
- 다음해 1월에 만기가 되는 적금 120만원은 이자와 함께 예금 또는 100만원대 적금으로 재가입
- 그리고 바로 이어서 1월 소액 적금 가입하여 12개 적금 운용 유지
- 2년 후에는 매월 12개의 적금 통장에 10만원씩 납입되며, 100만원 적금통장 1개를 운용할 수 있음
- 12개의 통장에서 만기 시 지급되는 금액을 큰 적금 통장 1개로 1년씩 운용 유지
실제로 풍차돌리기를 운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12개의 통장을 운용하는 것도 힘들지만, 비용적으로 점점 불어나는 납입금을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인데요.
또 1월에는 금리가 높았지만, 12월에 되면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적금을 계속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적금 추천 마무리
풍차돌리기는 실제 여유자금없이 월급만으로 유지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풍차돌리기 단점으로 많이 지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풍차돌리기 적금보다는 가로식 저축의 적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근복적으로 원금을 늘리는데 더 집중하는 것으로, 만기 기간을 늘려서 좀 더 적금을 오래동안 유지하고 중도해지를 최대한 방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보다는 장기일수록 금리가 높고, 같은 금액으로 가입하더라도 장기 상품의 경우에는 예치기간이 긴만큼 이자 금액도 더 높기 때문입니다.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적금을 고민하는 분들은 여러 은행의 상품을 비교해보시고, 자신의 소비패턴과 자금 계획에 따라서 가압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초년생들의 목돈 모으기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